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미우리 신문 (문단 편집) == 여담 == * 프로 스포츠에서 지역명을 붙이는 걸 상당히 싫어한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보듯 자이언츠 원정유니폼에 도쿄를 빼버려 오히려 자이언츠 팬들에게 욕을 먹은 사례는[* 정확히는 YOMIURI를 앞에 넣은 것. 12구단 골수팬들은 팀을 요미우리라고 줄여 부르는 걸 비하 명칭으로 인식한다. 그렇다고 요미우리 자체를 없앤 건 아니고 팔에 작게나마 YOMIURI가 적혀있다.] 매우 유명하다. J리그도 마찬가지인데, 1993년 J리그 출범시 요미우리가 운영하던 [[도쿄 베르디|요미우리 축구단]]의 팀명에서 요미우리 대신 지역명으로 바꾸라고 하자[* 다만 [[J리그]] 수뇌부가 요미우리가 기업명을 사용하고 이를 통해 막대한 투자로 슈퍼클럽이 되는 것을 반대했던 당시 의사결정에 대해 일본 축구팬들은 요미우리가 언론 장악력으로 리그 입김을 거세게 불어넣는 수도의 슈퍼 클럽이 되어 리그를 지배하면 유럽 대부분의 리그처럼 몇개의 슈퍼구단이 지배하는 그런 리그가 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긍정론이 존재하지만, [[https://jleaguebot.tistory.com/1329|근래 J리그 수뇌부가 J리그 부흥의 마지막 한큐로 스타들이 즐비한 도쿄 연고의 슈퍼클럽의 출현을 기대하는 것]]을 보면 그리고 전세계 모든 프로스포츠 리그에 자연스럽게 리그 전체 인기를 좌우하는 슈퍼클럽이 출현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이것을 인위적으로 막아서 결국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을 몇십년 후에 힘들게 돌아가게 만든 어리석은 결정이었다는 비판론도 존재한다.] 이에 강력히 반대하다가 1999년 J리그에서 손을 떼버린 사례를 보면 확실하다. 그런데 여기에는 납득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는데 대한민국 프로야구단 비롯 대부분의 프로스포츠 구단들처럼 요미우리 역시 운영비 적자를 모기업 홍보비 내지 광고비로 보전하기 때문에 기업명을 붙이는 것이 상당히 신경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결국 일본 프로야구와 달리 [[J리그]]에서 팀명에 기업명 사용이 중지되자 누적되는 적자를 이기지 못 하고 철수하였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본 팀이 바로 [[도쿄 베르디]]로, 요미우리 산하이던 시절에는 손꼽히는 명문 구단이었으나 요미우리에서 손을 뗀 후에는 최약체로 전락한 상황이다. * [[한국일보]]와 1960년 이후 제휴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 신문발행부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도 자본력 자체는 꽤 건실한 편이라 신문 자체의 매출액만으로도 상당히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다만 2020년 기준 일본 신문사 매출 순위 1위는 기존 1위이던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등을 제친 니혼게이자이 신문이다. 아무래도 전문 경제지 특성상 전 세계를 상대로 영업할 수 있고 구매력이 높은 유료 구독자 등이 많기 때문인듯.] 한국의 주요 신문사들이 한창 신문시장이 호황이었던 1990년대에도 매출액의 대다수를 광고비로 채운데 반해, 요미우리 신문은 매출액의 대다수를 구독료로 채운다. 이외에도 사업 다각화를 위해 구독자에게 상세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요미닥터(yomiDr) 서비스, 조간 수송을 마치고 돌아오는 화물·항공에 지역 특산품 등을 실어 매장에 운송해주는 '에코 다이렉트 메일'등 다양한 신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 [[바둑]] 분야에서, 1976년 창설된 일본 [[기성전]](Kisei, 키세이)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일본 국내기전이다. 요미우리신문 단독 후원으로 우승상금이 '''5,000만 엔'''(약 5억~5억 5,000만원 정도). 전 세계 모든 바둑 대회에서 일본 기성전 이상의 우승상금을 주는 대회는 '''없다'''. '''국제대회'''인 [[응씨배]]도 40만 달러로 기성전에 못미치며, 제2의 응씨배라 불리는 [[신아오배]]도 32만 달러밖에 안 된다. 총 상금은 거의 2억 엔에 가까운 그야말로 돈만 따지면 세계 최대의 기전. 한국은 언론사가 대회를 주최할 경우 후원사가 끊기면 바둑 대회를 없애는 경우가 많은데, 요미우리신문은 자체 돈이 제법 많은 모양. * 보수적인 이미지와 다르게 서브컬쳐와 관련된 기사들이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물론 자회사인 [[닛폰 테레비]]에서 [[명탐정 코난]]이나 [[이누야샤]]같은 애니메이션을 방영한 것이나 일본에서 모에체 애니가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게 1980년대 이후니 1960년대 생 이후는 익숙할테니 그렇게 이상한 얘기는 아니다. 한 예로 경제면에 수록된 "5분 비지니스 칼럼"에서는 [[늑대와 향신료]]를 언급하며 "이 책은 경제 서적으로써의 가치가 있다.(本書にビジネス書としての価値がある。)"라고 평하기도 했다. * [[도서관 전쟁]] 만화판 2권에서 등장한다. *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https://www.imdb.com/title/tt2887954/?ref_=nv_sr_srsg_0|도쿄 바이스(Tokyo Vice)]]에서 주인공이 입사하는 메이조(Meicho) 신문은 요미우리 신문을 모델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https://thecinemaholic.com/is-tokyo-vices-meicho-shimbun-a-real-japanese-newspaper/|#]]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